부동산 시장 악성 미분양 계속된 증가...국토부, 주택통계 발표 > 경제

1. 전국 미분양 주택 3개월 연속 증가, 준공 후 미분양 7개월 연속 증가.
2.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총 6만4874가구로 집계됨.
3. 서울 준공 후 미분양 500가구 넘어서 9년 6개월만의 최고치.
4. 국토부, 리츠 도입 등으로 해소 대책 모색.
5. 주택 공급 지표, 거래량도 상승세 지속 중.

[설명] 부동산 시장에서 악성 미분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874가구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준공 후 미분양은 500가구를 넘어서고, 전체적인 미분양 상황은 다소 해소되고 있지 않습니다. 국토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를 도입하고, 세제 혜택 등으로 대책 모색 중에 있습니다. 주택 공급 지표와 거래량도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주목해야 합니다.

[용어 해설]
- 미분양: 아직 분양되지 않은 주택으로, 준공 후에도 분양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가리킴.
- 준공 후 미분양: 건설이 완료된 주택이지만 아직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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