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소비자 상담 16.9% 급증, 취소·환급 지연 거부 38% 최다 > 경제

1. 지난해 해외 직구로 발생한 소비자 상담 건수가 16.9% 증가한 1만9418건으로 전반적으로 증가
2.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직접 물품 구매와 관련된 상담이 68.9% 증가한 1만1798건으로 크게 늘어남
3.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가 가장 많은 불만 사유로 나타났으며, 항공권, 의류, 숙박 등이 주요 불만 품목으로 조사됨

[설명]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로 발생한 소비자 상담 건수가 16.9% 증가한 1만9418건으로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직접 구매 관련 상담이 68.9% 증가한 1만1798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 눈에 띕니다. 이 중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가 가장 많은 불만 사유로 나타났으며, 항공권, 의류, 숙박 등이 주요 불만 품목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해외 직구 관련 불만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소비자들은 거래 전 판매자 정보, 거래조건, 사기 의심 사이트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해 도움을 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직구: 해외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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