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행거리 테스트 결과 공개 > 경제

1. 한국소비자원이 전기차 3개 차종의 주행거리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 실제 주행거리와 계기판 표시 간 차이가 발견되었으며, 날씨 변화에 따라 테슬라 모델3의 차이가 가장 큼.
3. 주행거리 오차 개선을 촉구하며, 기아와 현대차는 기술적 문제 언급, 테슬라는 응답 없음.

[설명]
한국소비자원이 전기차 3개 차종의 주행거리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테스트에 따르면, 전기차의 실제 주행거리와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 가능거리 간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기온 변화에 따라 차이가 더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행거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테슬라 모델3의 경우 온도에 따른 주행거리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주행거리 오차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기아와 현대차는 기술적 어려움을 언급했으나, 테슬라는 응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전기차: 전기로 구동되는 자동차로,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운전이 가능함.
- 주행거리: 전기차가 한 번의 충전으로 얼마나 멀리 이동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계기판: 자동차 내 유리창에 부착된 속도계, 연료게이지 등을 표시하는 계기.
- 온도 변화: 기온이 변화함에 따라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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