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좀비기업' 불공정거래 적발...상장폐지 회피 시사 > 경제

1. 금융감독원, 불공정거래로 상장폐지 피한 '좀비기업' 적발.
2. 최근 3년간 상장폐지된 기업은 44곳, 그 중 코스닥 상장사 42곳.
3. 불법행위로 조사된 기업 중 15곳에 대해 조치.
4. 금융감독원, 투자자 피해 및 시장 신뢰 저해 중대한 범죄로 지적.

[설명]
금융감독원이 오늘(25일) 불공정거래로 상장폐지를 회피한 이른바 '좀비기업'들에 대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44곳의 기업이 상장폐지되었는데, 그 중 대부분이 코스닥 상장사인데 대부분이 무자본 M&A나 회계 분식 등으로 불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기업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혐의가 확인되면 즉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상장폐지: 주식시장에서 기업이 상장폐지되는 것을 말함.
- 불공정거래: 주식시장에서 부당한 거래행위를 하는 것을 말함.
- 좀비기업: 죽은 기업처럼 매출이나 이익이 없지만 여전히 활동하는 기업을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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