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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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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27 09: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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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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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외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32.5%로, 금액은 704조 원 이상이다.
2.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12.8%로 전년 대비 0.6%p 증가했다.
3. 총수 일가가 절반 이상 지분을 가진 기업 집단은 국내 내부거래 비중이 17.1%에 달해, 지분 20% 미만 기업보다 높았다.
4.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65%를 차지했고, 사익편취 논란이 있던 상표권 사용료 유상 거래액은 2조 원을 초과했다.

[설명]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외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내부거래 비중은 32.5%로, 금액으로는 704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12.8%로 상승하는 등 총수 일가 지분이 큰 기업일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총수 2세가 소유한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특히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산업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적절한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상표권 사용료 유상 거래액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내부거래의 투명성 및 공정성에 대한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내부거래 비중: 기업 집단 내에서 자회사 간의 거래 비중을 의미합니다.
2. 총수 일가: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그 가족을 통칭하여 총수 일가라고 부릅니다.
3. 상표권 사용료: 특허권 또는 상표권을 이용하는 경우 이를 유상으로 거래하는 액수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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