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13개 구역 선정 > 경제

1.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재건축에 돌입하는 13개 구역(총 3만5897채)이 확정됨.
2. 정부 목표는 2027년까지 13개 구역 이주 완료 후 2030년 입주.
3. 재건축으로 최소 1만 채 이상의 신규 주택이 추가로 공급될 전망.
4. 국토부, 지자체는 선도지구와 연립주택 단지 재건축을 지원하기로 결정.

[설명]
국토부와 지자체가 1기 신도시 중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13개 구역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2027년 이주를 시작하여 2030년에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소 1만 채 이상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재건축 사업을 더욱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2조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하여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주 대책에 대한 논란은 적지 않지만, 지난 33년간의 역사에서 이번 첫 발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는 점은 긍정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용어 해설]
- 1기 신도시 : 서울 근교에 위치한 주택 및 시설 융합형 도시 개발 사업으로, 수도권의 인구 밀집과 주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됨.
- 미래도시펀드 : 정부가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조성한 12조 원 규모의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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