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LS 손실 배상금 조정안 발표 > 경제

1. 우리은행,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 대상 자율조정 추진.
2. ELS 금액 415억원, 가입자 450여명, 첫 만기 손실은 4월12일 예정.
3. 최대 배상비율은 100억원으로 예상, 투자자별 조정비율 협의 예정.
4. 조정 비율 협의 후 배상금은 1주일 이내로 지급 예정.

[설명]
우리은행이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LS 금액은 415억원이며, 가입자는 450여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만기는 4월12일이며, 손실이 확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비율을 산정하고 배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과의 개별 협의를 통해 조정비율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ELS(주가연계증권): 지수나 주가 예측에 따라 이자 또는 원금 지급이 결정되는 금융상품.
- 자율조정: 당사자들이 동의하에 합의하여 해결하는 조정 방식.
- 배상금: 투자자에게 손실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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