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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운지구, 녹지생태도심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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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20 12: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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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세운지구 녹지생태도심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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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세운지구에서 상가를 헐고 공원으로 개조하는 '녹지생태도심' 계획이 발표됐다.
2. 삼풍상가와 PJ호텔을 먼저 철거하고 지상엔 공원, 지하엔 뮤지컬 공연장이 조성된다.
3. 전날 서울시는 세운 지구 재개발 계획을 수정하기로 결정하며,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시키려 한다.

[설명]
서울 세운지구의 노후한 상가를 철거하고 공원과 녹지로 변신시키는 '녹지생태도심'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삼풍상가와 PJ호텔을 먼저 철거한 후,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뮤지컬 공연장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 수정은 지난해 주민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결과로, 세운지구는 약 13.6만㎡의 녹지 제공으로 다양한 시설과 활동이 조화롭게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을 활성화하고 도심을 녹지생태도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녹지생태도심: 도시 내 일부 지역을 자연 생태계와 결합하여 조성한 생태도시 공간
- 재정비촉진계획: 특정 지역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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