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세 사기 막아라! 부동산중개사무소 현장점검 > 경제

1. 서울시, 부동산중개사무소 현장 점검 실시하여 전세 사기 방지에 나서
2. 점검 대상은 신축 매물 중개 중심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중요 항목 면밀 조사
3. 공인중개사 16만5천명 결격사유 조사 및 행정처분 예정
4. 시는 부동산 거래 피해 방지를 위해 계획적으로 지도, 점검을 이어갈 예정

[설명]
서울시가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신축 빌라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이 높은 신축 매물을 중개하는 중개사무소로, 이중계약서 체결, 허위매물 게시·광고 위반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인중개사 16만5천명을 대상으로 결격사유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행정처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는 부동산 거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전세 사기: 전세대비 시세가 현격하게 높은 매물을 선정하거나 중개하여 이익을 얻는 행위
- 이중계약서: 한 명의 중개사와 두 명 이상의 계약 당사자 사이에 체결된 중개 계약서
- 공인중개사: 정부에서 인가한 전문 부동산 중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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