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강산업, 그린철강 도입에 소극적...넷제로 달성을 위한 과제 논의 > 경제

1. 국내 철강 소비 기업 중 그린철강 조달 목표를 세운 기업은 단 1곳뿐.
2. 그린철강 도입에 소극적인 이유로 가격을 지적하는 기업들이 다수.
3. 철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은 국가 총 배출량의 14.2%를 차지.
4. 정부의 적극적 개입과 정책 지원 필요성이 강조됨.
5. 넷제로 목표를 공개한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은 총 101곳.

[설명]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철강산업의 그린철강 전환 저조로, 그린철강 도입에 소극적인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비싼 가격을 이유로 목표를 세우지 않는 소비 기업과 소극적 대응의 원인을 가격에서 찾는 생산 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그린철강 확대 공공조달 등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넷제로 목표를 공개한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은 현재 101곳에 이르며, 그 중 61곳은 2050년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그린철강: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철강.
- 넷제로: 온실가스 순배출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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