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외국인 취업자 100만 명 돌파 > 경제

1. 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2. 코로나19로 인한 증가세 주춤했으나 지난해 쿼터 확대로 다시 상승.
3. 광·제조업에서 일하는 취업자가 가장 많았고 임시·일용직 비중도 높았다.
4. 외국인 취업자의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 원 대가 가장 많았다.
5.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도 있다.

[설명]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취업자가 올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광·제조업에서 일하는 취업자가 가장 많았고, 임시·일용직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임금직의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 원 대가 가장 많았으며,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았습니다. 그러나 약 17.4%의 외국인이 지난 1년 동안 출신 국가나 한국어 능력 등을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용어 해설]
1. 광·제조업: 광산업과 제조업을 합친 용어로, 광산에서 채취한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을 가리킵니다.
2. 임시·일용직: 일정 기간 동안만 고용되는 인력 또는 한정된 업무에 사용되는 인력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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