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여행 플랫폼의 다크패턴 행위 적발 > 경제

1. 한국소비자원, 일부 여행 플랫폼에서 해외 유명 테마파크 입장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오인 가능성이 있는 '다크패턴' 행위 발견.
2. 주요 여행 플랫폼 6곳에서 조사 결과, 입장권 가격을 아동 기준으로 표시하여 소비자 혼란 유발.
3. 다크패턴 사례 발견된 16개 상품 중 36.4%는 이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
4. 소비자원 권고에 따라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의 상품 대표 가격을 성인용으로 표시하는 개선 조치 완료.

[설명]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부 여행 플랫폼에서 해외 테마파크 입장권을 판매할 때 소비자를 속일 수 있는 '다크패턴' 행위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입장권 가격을 오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품 간 비교도 어려웠습니다. 해당 플랫폼들은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대표 가격을 성인용으로 표시하는 등 개선 조치를 취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플랫폼과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을 비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 다크패턴: 상품 구매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중요 정보를 은폐하거나 왜곡하는 행위
- 조사 대상의 36.4%에 해당: 조사된 상품 중 36.4%가 다크패턴으로 인해 소비자를 혼동시킨 것으로 확인됨

[태그]
#ConsumerProtection #다크패턴 #여행플랫폼 #소비자권익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가격혼란 #소비자보호 #환불정책 #비교구매 #가격투명성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