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가격 조정 더 자주…인플레이션 부추기며 인상 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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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12 08:07 댓글 0본문
1. 팬데믹 이후 국내 기업들은 상품 가격을 더 자주 올리면서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다.
2. 2022~2023년 기업의 가격 조정 빈도는 15.6%로 증가하며 상품 가격 유지 기간이 단축됐다.
3. 생필품 중 가격 인상 빈도가 높아지며, 인상률과 인하율은 팬데믹 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
4. 한은은 물가상승률이 높을 때 가격 조정 빈도가 늘어나면서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된다.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국내 기업들은 상품 가격을 더 자주 올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022~2023년 기업의 가격 조정 빈도가 15.6%로 증가하며 상품 가격의 유지 기간은 단축되었습니다. 특히 생필품 중에서는 가격 인상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가격 조정 시의 인상률과 인하율은 팬데믹 이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가격 조정 행태가 물가상승률에 미치는 영향은 물가안정기 대비 확대될 수 있음을 한은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현상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지수(CPI) 등을 통해 측정됨.
2. 상품 가격 조정 빈도: 기업이 제품 가격을 조정하는 빈도로, 이는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이션 수준과 관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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