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기술, 5분 내 주행 가능한 새 시대 열려 > 경제

1. SK온, 5분 충전 시간으로 501km 주행 가능한 배터리 공개
2. 삼성SDI, 9분 충전으로 600km 주행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 선보여
3. LG에너지솔루션, 실리콘 음극재로 20분 충전으로 80% 이상 충전 가능한 기술 구현

[설명]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SK온,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초급속 충전 배터리 기술력을 공개했다. SK온은 5분 충전으로 501km 주행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으며, 삼성SDI는 9분 충전으로 600km 주행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분 만에 80% 이상 충전 가능한 기술을 구현하여 전기차 충전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용어 해설]
- 이차전지: 전기에너지를 저장하거나 방전하는 장치로, 주로 전기자동차나 휴대전화 등에서 사용됨
- 초급속 충전: 기존의 충전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술
- 실리콘 음극재: 전기차 배터리의 음극(이온을 수용하는 전극) 소재 중 하나로, 기존 소재보다 충전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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