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타이바1·카심1 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 체결 > 경제

1.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타이바1·카심1 발전소에 650㎿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공급 계약.
2. 계약금 1500억원 예상, 각 발전소는 1800㎿급, 2027년까지 건설 예정.
3.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해외 시장 공략 강화 발표.

[설명]
한국의 엔지니어링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타이바1과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공급으로 타이바1과 카심1 발전소는 각각 650㎿급의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받게 됩니다. 전체 계약 금액은 약 1500억원으로 예상되며, 두 발전소는 1800㎿급으로 2027년까지 건설이 완료될 계획입니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은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을 약속하며 더 많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스팀터빈(Steam Turbine): 수증기를 회전 운동으로 변환하는 장치로,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핵심 부품 중 하나입니다.
-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조달, 시공을 포함한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방식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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