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생계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강화에 20조8000억원 투입 > 경제

1. 기준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으로 생계급여 141만원 인상
2. 노인 일자리 10만개 확대, 기초연금 인상 등 24조4000억원 투입 예정
3. 복지사업의 기준인 중위소득 6.42% 상승으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설명] 정부는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계급여를 포함한 기초생활보장 관련 예산에 20조8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대로 인상하여 생계급여가 141만원 인상되며, 노인 일자리도 10만개 확대 및 기초연금 인상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5.58% 증가한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용어 해설]
1. 기준중위소득: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
2. 취약계층: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계층을 지칭
3. 기초연금: 노인 등에게 지급되는 정부의 기초적인 연금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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