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해외건설시장서 최대 실적 달성 > 경제

1.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340억원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업이익 9931억원으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2. 해외건설 수주와 원가 개선으로 성과 달성
삼성물산은 카타르 태양광 사업과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양질의 프로젝트 매출로 인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상승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해외 프로젝트 매출과 원가 개선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3.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국내 경기 영향 덜 받음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경기 불안 요인에 자유로운 편이며, 삼성그룹 건설 계열사의 실적 호전은 국내 경기 불안 속에서 상대적으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용어 해설]
1) 영업이익: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항목으로, 기업의 경영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
2) 해외건설: 국내 이외의 국가에서 건물, 도로, 다리 등의 건설 및 공사를 수행하는 것.
3) 매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한 금액. 기업의 판매 실적을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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