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불법계좌 개설 제재 심의 예정 > 경제

1. 대구은행, 불법계좌 개설 사고로 제재 심의 받을 예정
대구은행은 지난해 불법 증권계좌 개설 사고로 인해 제재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2. 제재심 진행 속도에 따라 시중은행 전환 가능성 증가
대구은행은 제재 심의가 빠르게 처리되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 장벽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3. 대구은행 직원들의 징계 수위는 ‘주의’ 수준
대구은행 직원들은 고객 동의 없이 증권계좌를 개설했을 경우 금융실명법 위반에 해당하며, ‘주의’ 수준의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4. 대구은행 제재 확정 후 시중은행 전환 심사에 반영 예정
대구은행 제재가 확정되면 심사 과정에서 해당 제재에 대한 조치계획을 신청서에 반영할 것이고, 외부평가와 심사를 거쳐 시중은행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용어 해설]
1) 제재심의위원회: 제재를 심의하는 위원회로 해당 사건의 처리 과정과 조치에 대해 심의한다.
2) 시중은행: 대중에게 공중으로 금융 업무를 제공하는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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