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효과 기대,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작 > 경제

1.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작
31일부터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된다.

2. 14개 은행과 3개 보험사 참여
18개 은행과 3개 보험사에서 전세대출을 받은 사람은 더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3. 모든 주택 가능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모든 주택에 대해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4. 전세대출 규모와 갈아타기 신청 현황
국내 전세대출 규모는 170조원으로, 갈아타기 대상은 약 120조원으로 추정된다. 주담대 갈아타기는 이미 많은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출 심사를 통해 이자 부담이 경감되고 있다.


[용어 해설]
1) 대환대출: 이전에 받은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갚고,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
2)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을 의미하는데, 통상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으면 필수로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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