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어닝 쇼크...영업이익 전망치 밑돌아 > 경제

1. 삼성전자, 4분기 실적 발표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밑돌아 2.8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파운드리 사업의 적자와 가전·TV 수요 침체 등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

2. DS부문의 반도체 사업장기 적자
DS부문인 반도체 사업은 고객사 재고 정상화와 AI 서버 수요 증가로 인해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반도체 사업은 14조88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3. 가전과 TV 사업의 수익성 악화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가전 및 TV 수요 침체로 인해 가전과 TV 사업에서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생활가전은 B2B 사업과 프리미엄 제품 중심 판매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4.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
4분기 삼성전자의 전체 시설투자는 16조4000억원으로 DS와 디스플레이 사업에 집중되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클린룸 확보와 첨단공정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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