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물가상승 대응 위한 비상대책 발동 > 경제

1. 농식품부, 물가상승 대응을 위해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즉시 개편하고 대책 추진.
2.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 강세 대응으로 204억원 납품단가 인하, 230억원 할인지원.
3. 대파 등 채소류 할당관세 물량 확대 및 과일 수요 분산 조치 강화.
4. 가공식품 가격 안정을 위해 업계와 협력, 국제 원재료가격 하락 반영 방안 모색.
5. 한훈 차관은 모두의 협력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

[설명]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주재로 6일에 열린 비상수급안정대책회의에서, 물가상승으로 인한 농식품 물가 불안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주로 가격이 상승한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했는데,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지원 등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채소류 할당관세 물량 확대와 가공식품 가격 인하를 위한 협력 조치도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제 원재료가격 하락을 식품가격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훈 차관은 모든 이들의 협력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 수급상황실: 수급 조절 관련한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조치하는 기관.
- 할당관세: 특정 물품에 대해 할당된 관세로 설정된 수량을 넘어서는 경우에 부과되는 관세.
- TRQ: 최저관세율을 적용하는 수량을 넘어서는 관세율이 적용되는 물량.
- 협력: 여러 기관이나 업체들이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일을 함께 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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