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출 증가세 둔화...연말 재무비율 관리로 대출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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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07 14:19 댓글 0본문
1.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이 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대출을 상환하면서 산업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2. 작년 4분기 기준으로 산업 대출금은 이전 분기보다 13조 9천억 원 증가한 천889조 6천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3. 기업들은 연말에 자금 확보를 위해 대출 상환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금융기관들도 기업 대출에 대한 대출 태도를 완화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설명]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연말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재무비율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금을 상환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산업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었는데, 이는 연말을 맞아 대출금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적으로는 연간 산업 대출금 잔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 때 회사채 발행보다 금융기관 대출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용어 해설]
- 재무비율 : 기업이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이자보상비율, 유동비율 등이 포함된다.
- 산업 대출 : 기업이 생산활동 및 사업 운영을 위해 은행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받는 대출로, 경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핵심 자금 조달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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