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연말 재무비율 관리 위해 대출 상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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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07 16:37 댓글 0본문
1.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체의 대출잔액이 3분기에 감소했다.
2. 산업 대출 증가 폭이 줄어든 이유는 기업들이 연말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대출금을 상환했기 때문.
3. 기업은 자금 조달 시 회사채 발행보다 금융기관 대출을 선호하며, 한은은 산업 대출 증가 폭이 축소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설명]
한은은 국내 제조업체의 대출잔액이 감소한 것은 경기 둔화보다는 기업들의 연말 재무지표 관리 영향이 더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산업 대출금은 전체 1889조6천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3조9천억원 증가하였으며, 이는 3분기에 비해 축소된 증가 폭입니다. 기업들이 연말에 재무비율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금을 상환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산업 대출 잔액이 증가한 것은 기업들이 주된 자금 조달 창구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호하며, 한은은 이러한 증가 폭이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연말 재무비율 관리: 기업이 연도 말에 재무상태를 평가하고 재무비율을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 대출금 잔액: 기업이 대출받아 현재까지 상환하지 않은 대출액을 의미합니다.
- 회사채 발행: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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