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 이달부터 자사주 1500만주 매도 > 경제

1.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이달부터 자사주 1500만주를 매도함.
2. 매도 후에도 김 의장은 의결권 70% 유지 예정.
3. 매도 규모는 3억 6000만달러로 전망되며, 쿠팡 공모가보다 낮음.

[설명]
쿠팡의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이 이달부터 자사주 1500만주를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도로 인해 김 의장은 클래스B 주식을 클래스A로 바꾸어 매도할 예정이며 의결권 7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도 규모는 약 3억 6000만달러로 전망되며, 쿠팡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장은 매도 이후에도 상당량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며, 회사의 지배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 의장은 내년 말까지 추가 매도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자사주: 회사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 클래스A/B 주식: 주식의 종류를 구별하는데 사용되며, 종종 의결권 등에 차이를 둔다.
- 의결권: 회사의 경영에 대한 투표에서 특정 주주가 가지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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