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택 공급 감소로 부동산 시장 위축 우려 > 경제

1. 건설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주택 착공 물량이 14만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2. 2019년까지 연평균 42만9000가구의 주택이 준공됐으나 착공 실적이 202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함.
3. 착공 감소로 인해 내년 수도권 주택 공급이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시장 위축 우려 증폭.
4. 대출규제 등 여파로 신축주택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중.

[설명]
건설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주택 착공 물량이 14만가구로 예상됨. 지난 19년간 연평균 42만9000가구의 주택이 준공됐으나 착공 실적이 202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특히 수도권 주택 공급이 30%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부동산 시장 위축 우려가 높아졌다. 대출규제 등의 여파로 신축주택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내년 이후 부동산 시장에는 찬바람이 불 수도 있다.

[용어 해설]
- 착공: 건축물을 건설하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건설업계에서 사용되는 용어.
- 준공: 건물이 건설된 후 건축법에 따른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어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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