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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외이사, 이례적으로 학회 기부 증가...ESG위원장의 독립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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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05 14: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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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사외이사 이례적으로 학회 기부 증가...ESG위원장의 독립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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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금융의 사외이사인 오 교수가 소속한 학회들에 1억7500만원의 기부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2. 오 교수의 기부액은 2018년 이전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3. 해당 조직에 기부를 늘린 사외이사에 대한 이례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독립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4. KB금융은 ESG위원장인 오 교수가 기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위원장조차도 정확한 기부처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KB금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들이 소속된 학회로의 기부액 증가로 사외이사의 독립성 문제가 논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이사는 ESG 위원들을 선임하며 학회들에 총 1억7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로 인해 내부적인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SG 위원장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일부 사외이사들의 독립성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1. ESG(환경·사회·지배구조) :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대한 책임과 가치를 고려하는 경영전략의 한 요소이다.
2. 사외이사 : 기업의 경영상태나 의사 결정에 독립적인 입장에서 조언을 제공하는 기업의 이사로서, 회사 내부 직원이 아닌 외부 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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