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OCI와 합작 피앤오케미칼 지분 전량 매각 > 경제

1. 포스코퓨처엠이 OCI와 합작한 피앤오케미칼 지분 51%를 매각한다.
2. 합작사인 OCI도 내일 이사회에서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3. 피앤오케미칼은 음극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피치 생산중으로 지난해 손실을 냈다.

[설명]
포스코퓨처엠이 OCI와 합작한 피앤오케미칼의 지분 51%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저수익 사업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포스코그룹의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앤오케미칼은 이차전지 음극재를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피치 생산을 준비 중이며, 작년에는 67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OCI도 내일 이사회에서 피앤오케미칼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피앤오케미칼 : 포스코퓨처엠과 OCI가 합작하여 설립한 기업으로,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회사.
- 음극재 : 이차전지에서 전하를 수집하는 전극 부분으로, 양극과 음극으로 구성되며 음극재는 리튬을 포함한 물질로 구성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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