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액 5억 원 이하 집, 디딤돌 대출 한도 조정 > 경제

1. 정부, 주택도시기금 대출인 '디딤돌 대출' 한도 조정 요청
2. 주택가액 5억 원 이하 집을 대상으로 최대 2억5,000만 원 대출 가능
3. 대출 한도 내에서 LTV 최대 70%로 조정 및 소액임차보증금 제외
4.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LTV 80%→70%로 조정
5. 준공 전 신축아파트 후취담보 대출 중단으로 혼선 우려

[설명]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대출인 '디딤돌 대출'의 조건을 조정하고 있다. 최근 주택가액 5억 원 이하의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출은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최대 대출비율(LTV)은 70%로 조정되었다. 또한, 소액임차보증금인 '방 공제'가 대출금으로 포함되지 않으며,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의 LTV 한도도 80%에서 70%로 낮추었다. 또한, 준공 전 신축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후취담보 대출이 일시 중단되어 혼란이 예상된다.

[용어 해설]
- LTV: 대출한도에 대한 주택가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주택가치 대비 대출금액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며, 주택의 가치에 비해 얼마나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요소이다.
- 디딤돌 대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주택구입자에게 제공되는 정부 정책대출로, 주택매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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