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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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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24 08: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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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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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손태승 전 회장의 부적정 대출 수사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조 행장의 피의자 신분 전환으로 정상적인 직책 수행이 어려워졌습니다.
3. 조 행장은 다음달 31일까지의 임기를 마치고 차기 행장 후보에 관한 결정은 다음주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설명]
우리금융지주 이사들이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이 어려울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손태승 전 회장의 부적정 대출 건 수사 속도가 높아지면서 조 행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검찰이 손 전 회장에게 특가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의 경영진은 책임론을 논하며 우리금융 관련 인사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부적정 대출: 대출 절차나 조건에 어긋나거나 유효하지 않은 사유로 이루어지는 대출.
2. 피의자 신분: 수사 대상으로서 실제 범행을 저질러 범죄자로 의심받는 자.
3. 배임 혐의: 신뢰받는 직무자가 자신의 직무를 악용하여 회사나 조직 등에 손해를 입히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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