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EC 기업결합 최종 승인 기대 > 경제

1. 유럽연합(EC)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최종 승인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대한항공은 화물 매각 요건만 남았으며, EC는 이달 말까지 최종 승인을 내릴 예정입니다.
3. 미국 DOJ의 승인까지 받으면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완료하고 업무 통합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유럽연합(EC) 기업결합 심사가 마지막 승인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EC는 대한항공의 유럽 노선 이관 조건 등을 충족했다고 밝히며 최종 승인 여부를 이달 말에 내릴 예정입니다. 만약 미국 DOJ의 승인 역시 받게 된다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업무 통합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결합 후의 통합 과정에는 인력 조직 통합, 노선 조정, LCC 자회사 통합 등 다양한 작업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EC (유럽연합) : European Commission의 약자로, 유럽연합 내에서 경제 및 경쟁 정책을 관리하고 규제하는 기구입니다.
- DOJ : 미국 법무부 (Department of Justice)의 약자로, 미국의 공공부문 법률 집행기관으로 기업결합을 심사하며 독점행위를 감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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