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美서 전기차 20만대 리콜 > 경제

1. 현대·기아, 미국서 전기차 충전 제어장치 결함으로 20만대 리콜.
2. 리콜 대상 차량은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GV60, GV70, 기아 EV6 등.
3. 충전 제어장치의 손상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
4. 현대차와 기아는 필요 시 장치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예정.

[설명]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20만여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으로는 현대의 2022~2024년형 아이오닉5와 2023~2025년형 아이오닉6, GV60과 GV70 등 약 14만5000여대, 기아의 2022~2024년에 생산된 EV6 6만3000대가 포함됩니다. 이들 차량은 충전 제어장치의 손상으로 인해 12V 배터리 충전이 중단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해당 충전 제어장치를 점검한 뒤 필요 시 장치를 교체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리콜: 제품의 결함이나 안전상의 이유로 생산된 제품들을 무상 수리 또는 교환하는 것.
2. ICCU: 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의 약자로 충전 및 전력 관리를 담당하는 전자제어 시스템.
3. 트랜지스터: 전류를 제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로서 증강 단수공진트랜지스터(MOSFET)로 구성돼 있다.

[태그]
#Hyundai #Kia #전기차 #리콜 #충전장치 #소프트웨어 #안전위험 #교체 #업데이트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