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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GSIS 입찰 부정 담합…수백억원대 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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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29 20: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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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대기업 GSIS 입찰 부정 담합…수백억원대 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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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전의 발전소 입찰에서 대기업들이 7년간 담합하여 수백억원대 과징금 부과.
2. 10개 사업자에 총 391억 5600만 원의 과징금, 6개사 고발.
3.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물량 배분비율 변조로 낙찰률 96% 상회.
4. 134건의 입찰에서 담합으로 5600억 원 규모의 부정 거래 발생.

[설명]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소 입찰에서 대기업들이 7년간 수백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는 사건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 간의 부정한 담합으로 134건의 입찰에서 5600억 원 규모의 담합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사업자에게 총 391억 5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6개사를 고발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물량 배분비율 조작으로 낙찰률이 96%까지 상회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용어 해설]
- 담합: 경쟁을 억제하고 가격을 조절하기 위해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여 독점적인 시장 행태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 GSIS: 가스절연개폐장치(Gas Insulated Switchgear)로 발전소나 변전소에서 사용되는 전력 설비 보호 장치를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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