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디딤돌대출 개선방안 발표 예정 > 경제

1. 정부가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 조치를 유보하고, 수도권에만 적용할 예정이다.
2. 디딤돌대출은 소득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최대 2억5000만원 대출 가능.
3. 시중은행들은 디딤돌대출 관련 제한을 예고했으나, 반발에 따라 일단 보류 결정.
4. 국토부는 개선방안 확정 시 비수도권도 고려하며, 현재 대출 신청분에는 조치 적용하지 않을 예정.

[설명]
정부가 디딤돌대출에 대한 한도 축소 조치를 수도권에만 적용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딤돌대출은 소득 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최대 2억5000만원(신혼가구 4억원)을 최저 2%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관련 제한을 예고했지만, 이로 인해 대출 한도가 줄거나 대출이 불가능해진 수요자들의 반발로 인해 국토부는 일단 시행을 유보했습니다. 국토부는 개선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며, 비수도권도 고려하여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디딤돌대출: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서민이 최대 2억5000만원(신혼가구 4억원)을 최저 2%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
- 수도권: 수도권은 광역시와 도로 이루어진 대도시와, 이러한 대도시에 인접해 있는 지역의 집합체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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