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으로 수소 사업 일원화 결정 > 경제

1. 두산이 건물용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두산퓨얼셀파워를 수소 드론 제조업체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2. 공표되지 않은 실적은 연매출 500억원을 기록하고, DMI는 매년 억대 적자를 내며 완전자본잠식에 빠져있었다.
3. 두산은 두 회사를 통합하여 수소사업을 일원화하고 DMI의 재무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
두산그룹이 두산퓨얼셀파워를 수소 드론 제조업체인 DMI에 넘기는 사업 재편을 결정했습니다. 두산퓨얼셀파워는 건물에서 쓰는 전기를 수소로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를 제조하며, 연매출 50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DMI는 두산이 2016년 설립한 수소 드론 업체로, 매년 억대 적자를 내며 완전자본잠식에 빠져있었습니다. 이번 사업 재편을 통해 두산은 두 회사의 수소사업을 일원화하고 DMI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용어 해설]
1. 수소연료전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합니다.
2. 완전자본잠식: 기업이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여 자본금 이하의 부족분을 보유하게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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