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채무자 수가 450만 명으로 사상 최대 기록, 상환 부담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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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2-13 02:10 댓글 0본문
1. 다중채무자 450만 명으로 사상 최대
한국은행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다중채무자는 450만 명으로 지난 분기보다 2만 명 늘어난 사상 최대 기록이다.
2. 다중채무자 비중도 최대치
다중채무자는 전체 가계대출자의 22.7%를 차지해 사상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3. 상환 능력 한계에 도달
다중채무자의 평균 연체율은 최근 4년치 데이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인 1.5%로 추산됐고,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58.4%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용어 해설]
1) 다중채무자: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으로, 고금리 대출에 취약한 계층을 의미한다.
2)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자의 월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70% 이상이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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