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출자한 키옥시아,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신청 > 경제

1. SK하이닉스가 출자한 키옥시아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2. 키옥시아는 낸드 세계 3위 업체로 도시바로부터 독립해 현재까지 성장했다.
3. 베인캐피털 등 참여한 컨소시엄 소유 비중은 총 56%이며 SK하이닉스는 2018년 4조 원을 투자했다.
4. 키옥시아 상장 후 시가총액이 약 13조 7천억 원으로 전망되며, 도시바와 베인캐피털이 주식 매각할 것 예상.
5. SK하이닉스도 컨소시엄이 주식 매각하면 자금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설명]
SK하이닉스가 출자한 키옥시아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키옥시아는 도시바로부터 독립하여 낸드 세계 3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컨소시엄에 2018년 약 4조 원을 투자했고, 키옥시아 상장 후 시가총액이 약 13조 7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도시바와 베인캐피털이 주식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도 자금을 회수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로 상장이 연기됐으나 최근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낸드 플래시: 반도체 메모리 기술 중 하나로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기록하고 유지할 수 있는 비휘발성 메모리.
- 시가총액: 기업이 발행한 모든 주식을 현재 시장가격으로 곱한 금액으로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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