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조5000억원 유상증자 철회…최윤범 회장 "시장 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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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14 20:36 댓글 0본문
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고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밝혔다.
2. 유상증자 추진으로 시장 혼란을 초래한 것을 인정하며 소액주주 보호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3. 공개매수 직후 주가 불안정성으로 인해 유상증자 결정, 이를 통해 확보할 수 있었던 우호 지분을 얻지 못했다.
4. 최 회장은 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고 외국인 사외이사 선임 등 소액주주 보호 및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5. MBK·영풍과의 지분 대결에서 총 지분율을 39.83% 확보한 영풍은 최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를 5% 포인트 이상 벌렸다.
[설명]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고 최윤범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을 것을 발표했습니다. 최 회장은 유상증자로 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인정하며 소액주주 보호를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배구조 개선과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주주들의 지지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MBK·영풍과의 지분 대결에서 영풍은 최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를 크게 벌리며 주주총회에서의 경영권 다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유상증자: 기업이 새로 발행한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
2. 소액주주: 소액의 주식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로서 대주주나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어렵습니다.
3. 지배주주: 다수의 주식을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으로서 기업의 의사 결정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주주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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