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와 기업 이자 부담 약 6조 원 감소 전망 > 경제

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결정.
2. 한경협 분석에 따르면 가계와 기업의 연간 이자 부담액 약 6조 원 감소 예상.
3. 기업은 재무·자금 사정 개선에 어려움 예상.

[설명]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가계와 기업의 연간 이자 부담액이 약 6조 원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 대출금리는 누적 0.14%포인트, 기업 대출금리는 누적 0.19%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기업의 경우 이자 부담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재무·자금 상황이 즉각적으로 대폭 개선되기 어렵다는 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용어 해설]
- 기준금리: 중앙은행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삼는 이자율.
- 연간 이자 부담액: 가계나 기업이 대출을 받아 지불해야 하는 연간 이자의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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