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동절기 주행거리 짧다? 소비자원 발표 > 경제

1. 동절기 온도로 시험한 전기차 3종, 실제 주행거리 계기판 수치보다 최대 21% 짧아
2. 테슬라 모델3가 가장 큰 주행거리 차이 보여
3. 한국소비자원, 전기차 업체들에 개선 방안 권고

[설명]
한국소비자원이 동절기 조건에서 전기차 3종의 실제 주행가능 거리를 평가한 결과, 계기판에 표시된 수치보다 최대 21% 짧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저온 조건에서 전기차의 주행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일부 모델은 상온 조건과는 달리 실제 주행거리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기차 업체들에게 개선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용어 해설]
- 동절기: 겨울철로 날씨가 추워지는 기간
- 주행가능 거리: 전기차가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
- 계기판: 차량 내부에 있는 주행 정보를 표시하는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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