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토지 거래 허가구역 투기와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 차단에 나서 > 경제

1. 서울시, 토지 거래 허가구역의 토지 이용 실태 현장 조사 시작
2. 그린벨트 내 토지 거래 증가로 기획부동산의 지분 쪼개기 논란
3.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전환된 재건축 재개발 단지 확인 예정

[설명]
서울시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토지 이용 실태 현장 조사에 착수합니다. 최근 그린벨트 내 토지 거래가 늘고 기획부동산의 지분 쪼개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에 서울시는 투기와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지역 그린벨트는 최근 주택 공급 대책 발표로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상황이며, 강남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의 재건축 재개발 단지와 공공재개발 후보지도 여전히 토지거래허가구역입니다. 서울시는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 수사 의뢰와 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그린벨트: 도시를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하거나 농경지를 보존하기 위해 도심 주변에 만들어진 지역
- 재건축: 오래된 건물이나 지역을 새롭게 재개발하여 품격을 높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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