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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발표...반도체 부문 부진으로 영업이익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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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10 00: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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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발표...반도체 부문 부진으로 영업이익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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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으로 발표.
2. 반도체 부문 부진으로 지난 2분기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9조원대로 영업이익 하락.
3. 고대역폭메모리 사업 지연, 엔비디아에 납품 위한 품질테스트 진행 중.
4. 한편 LG전자는 3분기 매출 22조1,769억원, 영업이익 7,511억원으로 발표.

[설명]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을 공시하며 반도체 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에서의 인센티브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HBM 사업의 지연과 엔비디아에 대한 납품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LG전자도 3분기 영업이익이 증권가 전망치를 밑돌며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반도체 부문: 전자 제품에서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사업 부문
- 고대역폭메모리(HBM): 고대역폭을 가지는 메모리로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반도체 메모리
- 납품: 상대방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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