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와 자영업자, 대형 배달 플랫폼 규제 촉구 집회 > 경제

1. 자영업자와 배달기사가 대형 배달 플랫폼의 갑질에 항의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2. 배달기사들은 운임료 인상과 무료배달 강요에 반발하며 보상제도 폐지를 비판했다.
3. 자영업자는 수수료 인상과 음식가격 조정으로 인한 플랫폼 압박을 거론하며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설명]
자영업자와 배달기사들이 대형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갑질에 반발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부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배달기사들은 수수료 인상과 무료배달 강요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고, 보상제도 폐지로 안전망이 약화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자영업자는 플랫폼의 수수료 인상으로 가격조정과 운영시간 조정으로 손실을 입게 되었으며, 정작 열심히 일해도 최저시급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게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규제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운임료: 운송료로 받는 용액
2. 수수료: 중개나 매매 등으로 들어오는 이익
3. 보상제도: 사고 발생 시에 지급되는 보상에 관한 제도
4. 최저시급: 최저로 지불되어야 하는 시간 당 최소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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