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국내 출시 예정 > 경제

1.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국내 출시 예정.
2. 국내 보험사들, 위고비를 실손보험 적용 대상으로 규정 안 됨.
3. 위고비는 초기 BMI 30kg/㎡ 이상 비만환자 또는 과체중 환자에게 효과적.
4. 실손의료비에서 비만 자체에 대한 치료는 면책이며,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는 보상 가능성 있음.

[설명]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 이상인 비만 환자나 과체중 환자에게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사용된다. 국내 보험사들은 대부분 그동안 위고비를 실손보험 적용 대상으로 규정하지 않아, 해당 치료에 대한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 보험업계의 설명이다. 하지만,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실손의료비에서 보상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을 위한 추가적인 효과(적응증)도 허가받았다.

[용어 해설]
1. 체질량지수(BMI):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 정도를 가늠하는 지수이다.
2. 실손보험: 실손의료비 보험의 한 종류로, 질병 및 상해 치료에 대한 실제 비용을 지불하는 보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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