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횡단보도 성공 횡단 실증 > 경제

1.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횡단보도를 성공적으로 횡단하는 실증 시연을 진행했다.
2. 로봇은 신호 정보를 인식하고 안전하게 횡단하며 교통 시스템과 연계돼 운행된다.
3. 관제 시스템을 통해 로봇은 교통 신호에 따라 경로를 안내받고 자율주행하여 횡단보도를 지난다.
4. 인공지능(AI) 비전 기술과 PnD 모듈 등을 장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설명]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의 참여로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해당 실증은 도로교통법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이후로 첫 번째로 실현된 자율주행 로봇의 교통 신호 정보 연동 및 횡단 시연입니다. 관제 시스템을 통해 로봇은 교통 신호를 분석하여 안전한 경로로 횡단보도를 지나가며 자율주행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가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 자율주행 배송로봇: 사람의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로봇으로, 실외에서의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 인공지능(AI) 비전 기술: 사람의 시각 능력을 모방한 인공지능 기술로, 이미지 분석이나 판단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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