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여행 환불 분쟁, 9028명 집단조정 참여 > 경제

1. 한국소비자원, 티몬&위메프 여행 환불 분쟁에 9028명 집단조정 참여
2. 집단조정 참여자 수는 2021년 사태와 메이플스토리 사건을 뛰어넘어 최대치
3. 티몬&위메프 피해자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참여신청 가능
4. 집단 분쟁조정으로 티몬&위메프, 여행사 모두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 모색

[설명]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티몬&위메프에서 발생한 여행 환불 분쟁에 총 9028명이 집단조정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있었던 사태 사건과 최근 4월의 메이플스토리 사건을 포함한 다른 집단조정 참여자 수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치라고 한다. 티몬&위메프 피해자들은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참여신청을 할 수 있었으며, 13일부터 15일까지의 수정 기간 동안은 추가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에 집단분쟁 조정에 참여하는 당사자는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와 중개플랫폼인 티몬&위메프 둘 다 해당된다. 이에 따른 조정안에는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한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소비자원은 이 집단분쟁 조정에는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집단조정: 여러 사람의 소비자 또는 기업 간에 발생한 분쟁을 중재하고 해결하는 과정
- 피해구제: 소비자가 입은 손해 또는 피해를 상쇄하거나 보상하는 조치

[태그]
#TMon #위메프 #환불 #분쟁 #소비자 #집단조정 #피해구제 #여행 #쇼핑몰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