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인상, 가스공사 재무 위기 악화 > 경제

1. 서울시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일반용 도매요금 기준으로 인상됨
2.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2분기에도 증가해 부채비율 423%까지 상승
3. 국제가스가격 상승 반영못한 탓에 미수금 급증, 추가 요금 인상 필요성 대두
4. 가스공사, 원가에 못미치는 소비자요금 인상 요구하며 재무구조 개선 방안 제시
5. 정부, 하반기 유가, 환율 상황 고려해 추가 요금 조정 검토 중

[설명]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가스공사의 재무 위기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국제가스가격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 가스공사는 미수금이 계속 증가하며 부채비율이 423%로 상승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추가 요금 인상을 통해 재무개선을 시도하고 있지만, 원가에 못미치는 소비자요금으로 인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하반기 유가, 환율 등의 상황을 고려해 추가 요금 조정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도시가스: 도시 내 주택이나 건물에서 사용하는 가스
- 미수금: 고객이 지급해야 할 요금 중 미결제된 금액
- 부채비율: 기업의 총부채에 비해 자산의 어느 정도 비율로 차지하는지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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