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실외 이동 로봇과 교통 신호 체계 연동 시연 현대·기아와 협력 > 경제

1. 경찰청이 의왕시와 로보틱스랩과 함께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를 활용한 실외 이동 로봇 운행 시연을 진행.
2. 이번 시연은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됨.
3. 실외 이동로봇이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청의 교통 신호정보 시스템과 로보틱스랩 관제 시스템을 연동.

[설명]
경찰청은 의왕시 및 로보틱스랩과 협력하여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를 이용한 실외 이동 로봇 운행 시연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시연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로봇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서, 로봇과 경찰이 제공하는 교통 신호 체계를 연동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에는 실외 이동로봇이 보행자와 같은 권리를 갖게 되면서 로봇의 돌발 상황 대처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시연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교통환경에서 실외 이동 로봇과 사람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용어 해설]
- 실외 이동 로봇: 주로 도로 상에서 활동하며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거나 보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로봇.
- 교통 신호 체계: 도로 교통을 원활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설정된 신호체계로 빨간, 노란, 초록색의 교통신호를 통해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 안전 신호를 제공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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