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MZ세대, 온라인 쇼핑·배달앱 활용한 요식업 창업 증가 > 경제

1. 2030세대 중 51.7%가 요식업 종사, 온라인 쇼핑·배달앱 등 활용.
2. 온라인 플랫폼 활용은 매출과 상관관계 높아 중장년층보다 더 큰 차이.
3. 20대 37.9%, 30대 22.0%가 창업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비중 높음.

[설명]
신한카드의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중 MZ창업자들이 요식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온라인 쇼핑과 배달앱을 적극 활용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이 중장년층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창업자 비중도 높은 편입니다.

신한카드 데이터바다에 따르면, 20대와 30대 MZ세대 창업자들 중 요식업 종사자 비중이 높았는데, 이들은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하거나 스포츠센터, 애완동물 용품, 네일케어 업종으로 창업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활용은 매출 증가와 큰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 활용은 매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MZ창업자들의 경우 초기 창업자 비중이 높고 현재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며 다른 연령대의 가맹점주와는 차별적인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MZ세대(Millennial & Gen Z) :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 초반 출생 세대로, 디지털 기술에 능숙하며 소비 행태에 영향을 주는 세대.
온라인 플랫폼 : 인터넷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매출 : 상품이나 서비스 판매로 얻는 수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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