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대응·수습에 총력 > 경제

1.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최 권한대행이 중대본 회의 소집 및 현장 지원에 총력.
2. 경찰은 '을호비상' 발령 및 748명 급파. 군부대 및 특전사 등 180명 현장 투입.
3. 보건복지부 '코드 오렌지' 발령, 재난 의료팀 출동. 사회부총리도 긴급 대응 당부.

[설명]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최 권한대행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여 현장 구조 및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과 '을호비상'을 발령하며 748명을 급파하고, 군부대와 특전사 등 180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보건복지부는 '코드 오렌지'를 발령해 재난 의료팀을 투입했으며, 사회부총리도 사고 수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용어 해설]
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에서 산학군 공조 활동을 통해 재난 대책을 수립하는 기관.
2. '갑호비상', '을호비상': 경찰이 발령하는 비상 상태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단계를 가리킴.
3. '코드 오렌지': 재난 의료대응 시스템에서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응급의료 팀을 투입하여 조치를 취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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