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과일 물가 상승, 연간 소비자물가 2% 상승 > 경제

1. 올해 소비자물가 2.3% 상승, 과일과 채소값 상승률 높음.
2. 채소·과일 가격 상승으로 생활물가지수 2.7% 상승.
3.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2% 초과로 4년 만에 최저 수준 유지.

[설명]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는 2.3% 상승했습니다. 특히, 채소와 과일 가격 상승으로 생활물가지수는 2.7%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4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2%의 물가안정목표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는 물가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소비자물가: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 생활물가지수: 주로 품목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 가구당 소비 패턴에 의한 평균 소비자물가지수.
- 물가안정목표: 정부나 중앙은행이 제시한 물가안정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목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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